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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트리플A서 1안타 1타점…타율 0.455
작성 : 2016년 08월 23일(화) 14:12

이대호 / 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트리플A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애틀 산하 트리플A 타코마에서 뛰고 있는 이대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카토마 체니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스베이거스 51s(뉴욕 메츠 산하)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455가 됐다.

지난 두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이대호는 이날 경기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1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회말과 7회말에도 각각 땅볼과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이대호는 네 번째 기회를 놓치지 많았다. 9회말 무사 1,2루 찬스에서 등장한 이대호는 1타점 적시타로 2루 주자를 불러 들였다. 이대호는 이후 대주자 샘 가빌리오와 교체됐다.

한편 타코마는 라스베이거스에 2-5로 패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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