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91명의 스타급 프로게이머들이 펼치는 화려한 플레이를 아프리카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아프리카TV는 20일 "프로게이머 출신 BJ들을 새롭게 선발하고 그들의 플레이와 전략을 엿볼 수 있는 게임 전문 방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용태, 김명운, 윤하운, 김남훈 등 전 프로게이머들과 IM게임단, 제닉스스톰 소속의 선수들이 새로운 BJ로 선발됐다. 이들은 스타크래프트1·2와 리그오브레전드, 서든어택, 도타2 등 인기 e스포츠 종목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프로게이머 BJ 특집 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타급 프로게이머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접할 수 있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스타급 프로게이머들의 방송 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각종 방송 기능 아이템과 자체 기획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이들이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고 팬들과 소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책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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