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타로 경기에 나서 안타를 때려냈다.
강정호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서 9회초 대타 출전해 안타를 때려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강정호는 2-5로 뒤지고 있던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세인트루이스 트레버 로젠탈을 상대한 강정호는 4구 빠른 공을 때려내 중견수 앞으로 향하는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는데 실패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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