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진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울산 해상에서 두 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5일 오후 8시33분께 울산 동구 동쪽 52㎞ 해역(35.51 N, 129.99 E)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날 발생한 지진은 우리나라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후 역대 5위 규모다.
또한 오후 9시24분께 울산 동구 동쪽 41㎞ 해역(35.51 N, 129.87 E)에서는 규모 2.6의 여진이 나타났다.
이번 지진은 울산 지역뿐만 아니라 경북, 경남지역에서도 감지됐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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