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면역 결핍 돼지를 생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엠젠플러스는 전거래일 대비 19.91%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엠젠플러스는 전날 엠젠생명공학연구소가 미국 버지니아텍 이기호 교수팀과 공동으로 면역 관련 유전자를 완전히 제거한 면역결핍 돼지를 생산하고 이를 검증 받았다고 밝혔다. 면역결핍 돼지는 생체기전 및 장기조직이 사람과 비슷해 질병치료 연구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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