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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증후군 증상 겨울철 피부색 변한다면 '의심'
작성 : 2016년 02월 03일(수) 15:49

레이노증후군 증상 겨울철 심해져 / 사진=아시아경제DB

레이노증후군 증상 겨울철 심해져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레이노증후군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레이노증후군은 보통 추운 곳이나 차가운 물에 손을 넣거나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손가락, 발가락 혈관이 수축했다가 다시 원래 모습으로 이완되면서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킨다. 특히 레이노증후군은 낮은 온도가 직접적인 유발 요인이기 때문에 11월에서 2월 사이에 많이 생긴다.

레이노증후군 증상은 대표적으로 손가락, 발가락 혈관이 수축되면서 피가 흐르지 않아 창백해지면서 색이 변한다.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질병이며, 주로 20대에서 40대 여성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노증후군 치료를 위해서는 추위나 스트레스 유발 요인을 피해야 한다. 보온만 잘 해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장갑과 양말을 착용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외부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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