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증상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대사증후군 증상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인체에 섭취된 영양물질이 에너지생성이나 배출과정에 문제가 있는 질환으로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등 각종 심혈관 질환으로 나타난다.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남녀 3명 중 1명꼴로 대사증후군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130이상의 고혈압, 100 이상의 공복혈당, 복부둘레는 배꼽을 기준 남자 35인치 여자 33인치 이상일 경우 대사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대사증후군에 걸린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3~5배 높고, 심혈관질환의 가능성도 1.5배 높다. 또 대사증후군은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인 성인의 경우 정상수면(6~8시간)을 취한 사람에 비해 대사증후군 발생률이 1.4배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증후군 예방법은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 적절한 운동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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