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령만 터득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을까?
성공한 이들의 모습을 따라하다 보면 원하는 인생을 사는 걸까?
열심히 살아가면 정말 행복 할 수 있을까?
이렇게 5년 후 10년 후의 내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작가 추교진씨가 이런 물음에 답하는 저서 '당신의 뇌를 코칭하라'를 최근 발간했다.
저자는 질문으로 이 책을 읽는 이들의 삶을 돌이켜 보게 한다.
한편으로는 숨 가쁘게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조금 불편한 질문이기도 하다.
'당신의 뇌를 코칭하라'가 독자들에게 특별한 점이 있는가를 물어봤을 때 저자는
외국의 책을 볼 것도 없이 국내의 수없이 많은 자기계발서만 봐왔지만 정작 저자 본인을 움직이게 하는 즉, 행동하게 만드는 책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저자는 "변화를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작은 용기를 낼 수 있게 만든다면 그래서 한발짝만 뗄 수 있다면 그것은 행동으로 이어질 것이고 곧 변화된 삶을 살수있게 된다"고 말했다.
'당신의 뇌를 코칭하라'는 단순히 의학의 힘을 빌려 나의 뇌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 행동으로 예전과는 전혀 다른 사고를 하여 뇌를 바꾸라고 말한다.
저자는 말한다. 독자가 성장하고 어제 보다 더 행복할 수 있다면, 저자로서 그만한 보람도 없기에 그걸로 만족한다고.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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