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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진단법 알면 사랑이 보인다? 달콤한 키스 하려면…
작성 : 2016년 01월 05일(화) 14:59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 사진=KBS2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캡처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 사진=KBS2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현지 인턴기자] 입냄새 진단법만 알아도 연인과 당당한 키스가 가능하다.

입 냄새가 심하면 사람을 만날 때 주눅이 들어 사회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사랑하는 연인과 입을 맞출 때 자칫 부끄러워 질 수 있다.

SK에너지에 따르면 입냄새는 소화액과 세정제 역할을 하는 침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 난다. 침이 부족하면 입속 청소가 원활하지 않게 돼 입 냄새를 유발하는 설태의 원인이 된다. 또 다른 원인으로 충치가 있다. 세균에 의해 이가 썩는 과정에서 냄새가 난다. 이외에도 잇몸 질환, 콧물 속 세균, 편도에 낀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도 입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입냄새 진단법으로 스스로 구취 정도를 진단 할 수 있는 자가진단법이 있다. 먼저 설태를 면봉에 묻힌 후 냄새를 맡는 방법, 3초간 숨을 참은 뒤 종이컵에 입김을 불어넣은 후 냄새를 맡는 법, 일회용 비닐봉지에 숨을 불어넣고 냄새를 맡는 방법 등 다양한 자가진단법이 있다. 주변에서 이런 도구를 찾을 수 없을 때는 손등이나 팔뚝에 침을 살짝 묻히고 1~2초 기다린 후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도 있다.

더불어 입냄새 진단법으로 본인이 구취가 심하다고 느낀다면 개선방법으로 치과를 방문해 충치 치료와 치석 제거를 하거나 칫솔 이외에 치간 칫솔이나 치실을 이용해서 이 사이에 끼인 보이지 않는 이물질까지 제거해주는 법이 있다. 또 녹차나 홍차 마시면 좋다.

김현지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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