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만 알아도 박보영처럼 동안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현지 인턴기자]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만 제대로 알고 있어도 동안이 될 수 있다.
강한 자외선은 혈관 확장과 동시에 혈관 주변 조직의 파괴를 일으켜 안면홍조를 만들고 염증과 뾰루지를 증가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피부 노화를 진행시킨다.
'우리가 스킨케어 할 때 이야기하는 모든 것'(이윤경 저)에 따르면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만 숙지해도 동안으로 거듭날 수 있다.
먼저 스킨, 에센스, 로션 또는 크림의 순서로 기초 스킨케어를 한다. 이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법에 따라 고르게 펴 바른다.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넉넉히 짜내 골고루 발라준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중 가장 중요한 사항은 외출 전 혹은 햇볕에 노출되기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는 것이다.
또 자외선은 눈가에 주름과 기미를 만들고 눈꺼풀과 눈 아래 피부를 처지게 하므로 눈가에도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을 절대 잊지 않도록 한다. 안과 전문의에 따르면 피부가 예민하거나 눈가 피부가 특히 얇은 사람들은 소량을 바르거나 아예 바르지 않고 대신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또한 땀이 나거나 외부에서 활동한다면 SPF 지수에 관계없이 한두 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으며 화장을 했을 경우 제품을 덧바르기 어려우므로 SPF 기능이 있는 CC쿠션 등 메이크업 제품으로 피부 톤을 고친다.
김현지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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