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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데이', 해외 시장 진출한다…출격 준비 '완료'
작성 : 2014년 04월 10일(목) 14:30

'풋볼데이'가 글로버 시장에 진출한다/NHN블랙픽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축구 시뮬레이션게임 '풋볼데이'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게임업체 NHN블랙픽(대표 우상준)은 10일 해외 게임업체 넥슨유럽, NHN PlayArt와 '풋볼데이'에 대한 해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풋볼데이'의 현지 밀착형 비즈니스를 펼치겠다는 전략에서 이뤄졌다. 넥슨유럽과 NHN PlayArt는 각각 유럽을 포함한 5대륙과 일본에서 배급과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넥슨유럽은 오는 5월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준비하고 있으며 NHN PlayArt도 오는 23일부터 CBT를 실시한다.

이 게임은 전 세계 46개 리그와 5만여 명의 선수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유저들은 이를 기반으로 구현된 100개 이상의 팀을 활용해 게임을 즐기게 된다.

NHN블랙픽 우상준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풋볼데이'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국산 축구 게임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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