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성근 기자]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펫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고 이를 기념한 영상을 공개했다.
펫은 전투 중 상대편의 공격을 받지 않으면서, 아군의 능력을 올려주는 등 버프 효과를 주는 캐릭터로, 기존 영웅들의 모습을 기반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펫은 유리, 푸키, 델론즈 등을 기반으로 한 18종으로, 신규 영지 ‘그림자의 눈’과 상점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펫은 5종의 영웅으로 구성되는 팀에서 6번째 구성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넷마블 카카오톡게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etmarblekakao)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영상은 전투에서 난관을 만난 ‘세븐나이츠’ 이용자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펫을 찾는다는 내용을 유머러스하게 담고 있다.
또, ‘세븐나이츠’에서는 펫 시스템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3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에게 '아기여우 유우' 펫을 증정하고, 모험에서 사용한 열쇠 수, 결투장 진행 횟수 등에 따라 게임재화, 영웅소환권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오는 15일까지 ‘세븐나이츠’를 함께 하고 싶은 친구를 초대해 해당 친구가 게임에 접속하면 추첨을 통해 루비(게임재화)를 제공하며, 오는 11일까지 펫 업데이트 기념 영상을 공유하거나 댓글을 남긴 이용자에게는 펫 소환권을 선물한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펫은 아기자기한 외형과 함께 전투에 도움이 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수집 욕구를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며 “다양한 종류의 펫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하며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3월 출시한 후 줄곧 주요 앱스토어 최상위권을 유지 중인 ‘세븐나이츠’는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방식의 전투를 즐기며 400여 종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가 강점이다. 12개의 영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이나믹한 모험과 다양한 던전이 존재하며, 친구들과 길드를 만들어 영지의 주인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공성전이 매주 벌어진다.
'세븐나이츠'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sevenknights)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성근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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