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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복귀 한선수 "군대는 빨리 갔다와야"
작성 : 2015년 10월 06일(화) 15:37

한선수 / 사진=스포츠투데이DB

[리베라호텔=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병역의무를 마치고 팀에 복귀한 한선수가 오랜만에 팀 훈련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동시에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선수들에 대해 조언했다.

6일 오후 2시30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2층 베르사이유홀에서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병역 문제를 해결하고 복귀한 한선수는 팀에 복귀했을 때 아무래도 선수들이 다른 세터와 호흡을 맞추다보니 나와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생겼다. 하지만 지금은 훈련을 통해 잘 맞춰가는 중이다"고 밝혔다.

팀 합류 후 달라진 경기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특별한 것은 없고 입대 전 맞추던 스타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미필 선수인 송명근, 전광인에 조언을 해주라는 질문에 "솔직히 뭐라 조언할 것은 없다. 그냥 빨리 갔다오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해 미디어데이 현장을 즐겁게 했다.

한편 2015-2016 V리그는 오는 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디펜딩 챔피언'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여자부 첫 경기는 11일 오후 4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맞대결이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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