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돈가스의 높은 칼로리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돈가스 칼로리'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 돈가스의 정확한 명칭은 영어로는 '포크 커틀릿(pork cutlet)이며, 순수 한국말로는 빵가루 묻힌 돼지고기를 기름에 튀긴 의미의 '돼지고기 너비 튀김'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음식 1순위인 돈가스의 다소 높은 칼로리로 돼지고기 목살 기준 1인분인 90g기준으로 약 500~600kcal로 이는 쌀밥 한 그릇의 칼로리가 300kcal인 것을 감안하면 약 2공기를 섭취한 셈이라 눈길을 끈다.
돈가스 칼로리가 높은 이유는 돼지고기에 빵가루, 달걀 등을 입힌 뒤 기름에 튀긴 음식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돈가스에 치즈, 고구마 등을 곁들이면 칼로리는 1인분에 680kcal로 높아진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돈가스보다는 튀기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돈가스 칼로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돈가스 칼로리 정말 높네", "앞으로 돈가스는 먹지 말아야 겠다", "돈가스 칼로리는 높지만 맛은 있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 기자 ent1234@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