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국내 사전 판매 실시
작성 : 2015년 08월 18일(화) 13:19

공허의 유산 /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실시간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에 대한 국내 심의 및 등급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한국에서도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 겨울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공허의 유산'은 '스타크래프트 II' 삼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확장팩으로 지난 7월 중순 글로벌 사전 판매에 돌입했다. 공허의 유산은 은하계 전반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토스 중심의 캠페인은 물론, 동맹 사령관 모드, 집정관 모드 등 전장의 모든 지휘관으로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게임을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통해 최상의 스타크래프트II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은 최근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와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전작인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StarCraft® II: Wings of Liberty™)'와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과 동일한 '12세 이용가' 및 '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한국에서도 Battle.net을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공허의 유산을 사전 구매하는 플레이어들은 전작 '군단의 심장'과 차기작 '공허의 유산'을 연결해 주는 이야기로 전설의 암흑기사 제라툴의 임무를 다룬 3가지 프롤로그 미션 '망각의 속삭임'을 곧바로 즐길 수 있는 특전을 얻을 수 있다.

'공허의 유산'은 일반판과 디지털 딜럭스판, 그리고 한정 수량의 소장판까지 다양한 에디션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우선 일반판은 디지털과 패키지 형태로 선보이며, 한국의 경우 디지털 방식으로 3만6000원에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공허의 유산' 출시 후 적용될 예정으로 다양한 블리자드 게임 내의 혜택이 포함된 디지털 딜럭스판은 5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공허의 유산'은 향후 한정 수량으로 마련된 소장판으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소장판에는 디지털 딜럭스 버전에 포함될 게임 내 고유 콘텐츠들에 더해 전면 컬러로 이루어진 양장판 스타크래프트 야전교범, 시네마틱 영상과 특별한 요소들이 담긴 DVD, 그리고 사운드트랙 CD가 포함된다. 국내 판매가 및 판매처 등 더 자세한 정보는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제품 종류에 상관없이 '공허의 유산'을 구입하거나 사전 구매를 신청한 플레이어들은 블리자드의 무료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향후 선보일 예정인 스타크래프트 전사 영웅도 선물로 주어진다.

공허의 유산은 Windows®와 Mac® 운영체제 용으로 올 겨울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starcraft2.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허의 유산의 한국 사전판매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포스팅(http://kr.battle.net/sc2/ko/blog/19850025)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된 각종 이미지 및 영상 자료는 해당 페이지(http://blizzard.gamespress.com/StarCraf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