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은애 기자] 내일(10일) 날씨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아 매우 무덥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가 요구된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1도에서 26도, 낮 최고 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화요일인 오는 11일부터 충청 이남지방을 시작으로 수요일(12일)과 목요일(13일)에는 전국에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오겠다.
내일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5도 △대전 24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전주 34도 △춘천 22도 △제주 25도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부산 31도 △대전 31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전주 32도 △춘천 33도 △제주 31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할 전망이다.
김은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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