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맨홀에서 작업하던 인부 2명이 사망했다.
KBS는 지난 23일 오후 1시반께 당진시 신평면의 한 맨홀에서 작업하던 61살 이 모 씨 등 인부 2명이 유독가스를 마시고 사망했다고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씨 등은 깊이 4미터의 농업용수 공급용 맨홀에서 바닥에 쌓여 있는 침전물 제거작업을 하고 있었다.
경찰은 이들이 침전물에서 발생한 유독가스를 들이마셔 숨진 것으로 보고 맨홀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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