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일 어린이날까지 황금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서울에서 강릉으로 가는 차량이 늘고 있다.
지난달 29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5일 간의 연휴기간 동안 서울부터 강릉까지 최대 소요시간을 서울→강릉 4시간50분, 강릉→서울 5시간으로 예상했다.
특히 2일 토요일에 자동차 86만2000대가 강원권 고속도로를 이용하며 가장 붐빌 것으로 내다봤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횡계∼진부 구간 정체 완화를 위해 강릉영업소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 수를 조절한다. 또한 강릉 방향 문막휴게소에서 만종분기점 5㎞ 구간에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선제를 운용한다.
중부내륙선 양평 방향 감곡영업소∼여주분기점 구간에서는 감곡영업소에서 진입교통량을 조절하며 정체상황에 따라 영동선과 서울 양양선 5개 구간에서도 갓길차로제를 시행한다.
손화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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