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김선영의 단독콘서트 '더 퀸즈 러브 레터'가 오는 5월4일과 5일 서울 서초동 LG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김선영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사랑'이라는 테마로 사랑, 우정, 행복, 이별, 슬픔 등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넘버들과 토크로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가수 휘성, 힙합그룹 배치기, 뮤지컬 배우 조정은과 김우형이 게스트로 함께하여 파워풀하고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며 게스트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이번 김선영의 단독콘서트는 지난 2009년 데뷔 10주년 기념콘서트 이후 6년 만에 갖는 콘서트다. 그 동안 뮤지컬 '위키드' '맨오브라만차' '지킬앤하이드' '엘리자벳' '살짜기 옵서예' 등 최고의 작품에서 가창력뿐만 아니라 섬세한 감성을 겸비하며 한국 뮤지컬의 대표 여배우로 활동해 온 그의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되고 성숙해진 음악과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박보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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