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진에어 항공사가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깜짝 할인을 선보였다.
진에어의 만우절 특가 프로모션은 진에어의 인천발 12개 국제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은 2~30일 운항하는 항공편이 대상이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판매된다.
먼저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왕복 최저 총액운임 11만7000원(항공운임 7만원)부터 판매한다. ▲인천~오사카 노선 왕복 최저 15만6000원(9만원) ▲인천~마카오 노선 왕복 최저 20만6000원(14만원) ▲인천~세부 노선 왕복 최저 20만4000원(15만50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왕복 최저 26만9000원(20만원) ▲인천~괌 노선 왕복 최저 27만8000원(20만원) 등부터 판매한다.
아울러 진에어는 이번 만우절 특가 프로모션의 최저가 운임이 적용된 항공 스케줄을 찾는 고객에게 국제선 왕복 항공권, 진에어 로고가 디자인된 카드목걸이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단 하루만 운영될 것처럼 안내해 궁금증을 유발하지만 실제로는 5일간 진행할 계획"이라며 "유쾌한 만우절 거짓말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손화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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