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우엉 보관법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우엉은 건조하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싱싱한 우엉을 샀더라도 건조해지면 맛과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우엉은 저장 시 건조해지면 상품가치가 없어지므로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소량의 경우는 이틀 정도 햇볕에 말렸다가 신문지에 싸서 두면 좋다. 우엉은 0~5도 정도의 온도에서 3일 정도 보관하는 것이 최상의 상태다.
우엉을 바로 조리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틀 정도 햇볕에 말렸다가 신문지에 싸서 두는 것도 좋은 우엉 보관법 중 하나다. 0~5℃에서 3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섬유소가 풍부한 우엉은 바람이 들지 않고 건조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며 좋은 우엉의 껍질에는 흠이 없고 매끈하며 수염뿌리나 혹이 없으며, 특히 우엉을 잘랐을 때 부드럽게 잘리는 것이 좋다.
한편 우엉은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높여주고 풍부한 섬유소질이 배변을 촉진시켜 다이어트에 좋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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