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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이도 "서호 다음 군 복무 예상, 완전체 활동 후회 없이 기억에 남길 것" [인터뷰 스포]
작성 : 2026년 09월 23일(수) 06:01

원어스 시온, 서호, 환웅, 건희, 이도 / 사진=비웨이브 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군 복무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21일 서울시 성동구 모처에서 열두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라이트 : 정(FIRST LIGHT : 井) 발매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달 멤버 서호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면며 원어스는 오랜만에 완전체 컴백에 나서게 됐다.

건희는 "최근에 군대에서 전역한 서호 형과 완전체로 돌아온 앨범이라 여러 가지로 뜻깊고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 같다. 오랜만에 다섯 명이서 무대하는 자체가 설렌다"고 말했다.

서호는 "1년 반 동안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돌아왔다. 오랜만에 준비를 열심히 하고 팬분들 앞에 설 생각을 하니까 긴장도 되고 설레는 마음도 있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 보니까 기대감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호는 "처음에는 말하는 '다나까' 습관이 잘 안 사라졌는데 지금은 좀 많이 없어진 것 같다. 지금도 노력하고 있긴 하다"면서 "몸도 확실히 굳어서 더 열심히 빨리 되찾고자 했다. 군대에서는 환경이 조성돼 있지 않기 때문에 단체로 연습하는 시간 외에도 따로 시간을 만들어서 연습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현재 '유일한 군필자'인 서호가 군대 얘기를 많이 한다고 폭로했다. 이도는 "'야 군대에서는 말이야' '이거 몰라?' 말끝마다 '군대에는'을 붙인다"고 했고, 시온은 "저희끼리 '군대 이야기는 하루에 한 번만 하자'고 정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환웅은 "후임들과 지내다 보니까 멤버들과 지낼 때보다 더 어린 친구들과 지낸다고 신문물이라든가 신조어 같은 걸 저희에게 알려준다. 어린 동생들과 있었다고 자랑해서 조금 질투가 났다"고 전했다.

서호를 시작으로 다른 멤버들도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건희는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된 건 없는데 그 순간이 오면 멤버들 다 국방의 의무를 열심히 다할 계획이다. 완전체로 활동할 수 있는 기간 내에는 최선을 다해서 팬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팬분들과 최대한 시간을 보내려는 생각이다. 계획이 구체적으로 정해진다면 팬분들께 누구보다 빨리, 제일 먼저 전하고 싶어서 불안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1997년생으로 군 복무 다음 주자가 유력한 이도는 "제 나이면 원래 가야 하는 걸로 아는데 아직까지 나라에서 부르시지 않아서 완전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부르시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지만 일단은 5인 활동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 어렸을 때는 멋있게 해병대, 특공대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관절이 안 좋아져서 불러주시면 어디든 가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군대 가기 전에 꼭 하고 싶은 활동도 꼽았다. 이도는 "후회 없이 하고 가고 싶다. 제가 곧 군대를 가기 때문에 언제가 마지막 활동일지 몰라서 저희도 그렇고 팬분들도 그렇고 좋은 기억을 남기고 가고 싶다. 이번에 투어도 하고 활동도 하는데 다 후회 없이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 저도, 팬분들도 '이때 활동 진짜 재밌었다' '진짜 좋았다' 그런 마음이 들게끔 하는 게 이번 활동 목표"라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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