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리센느 첫 정산금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다 눈물을 보였다.
28일 웹예능 '살롱드립'에 리센느 원이, 미나미가 출연해 첫 정산금을 받으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미나미는 "부모님에게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미나미는 이미 올해 초 일본에 휴가를 다녀오면서 부모님과 동생에게 용돈으로 준 상태였다. 원이는 "실연자협회에서 분기별로 정산받는 돈이 크지 않다. 3개월에 20~30만 원이다. 그걸 모아서 준 거다"라며 미나미의 가족 사랑에 기특해했다.
미나미는 "그 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기 보다는 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5년 동안 부모님이 얼마나 저에게 많은 돈을 쓰셨겠나. 조금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면서 깊은 효심을 드러냈다.
이어 원이는 잠시 고민하더니 "엄마 소고기를 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원이를 지켜보던 장도연과 미나미까지 눈물이 전염돼 다함께 휴지로 눈물을 닦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원이는 "요즘 행복해서 우는 일이 너무 많다"라며 웃어보였다.
원이는 "소고기가 귀한 음식 아니냐. 옛날에 엄마가 열심히 벌어서 사준 음식이 소고기였으니까 이제 저도 사드리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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