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만화가 허영만이 낙상사고로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허영만 측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최근 넘어져 크게 다치셔서 입원하게 됐다"며 "입원한 지는 한 달 정도 됐고 건강을 회복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주식회사 허영만은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허영만 화백에게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여 현재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분간 모든 대외 활동을 중단하고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고 한 바 있다.
아울러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제작진과의 협의를 통해 시즌1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7년간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온 제작진과 출연진,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허영만은 이날 자신의 SNS에 "즐거운 여정이었습니다. #백반기행"이라는 글과 함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배우 김희선, 손석구, 가수 송가인, 이찬원 등 그동안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게스트들의 모습이 함께 담겼다.
한편 허영만은 1974년 소년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에 당선되면서 만화계에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각시탈', '태풍의 다이아몬드', '제7구단', '아스팔트 사나이', '미스터Q', '타짜', '식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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