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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강등' 김혜성, 트리플A서 안타 없이 1볼넷…타율 0.273
작성 : 2026년 06월 03일(수) 13:15

김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마이너리그 강등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안타 없이 볼넷 1개를 기록했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의 김혜성은 3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라운드록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지난달 30일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이후 2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 안타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김혜성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타율 0.259(116타수 38안타) 1홈런 11타점 16득점 5득점 OPS 0.651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타율 0.273(33타수 9안타) 2타점 12득점 OPS 0.708을 기록 중이다.

이날 김혜성은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토미 에드먼의 안타와 상대 투수 보크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잭 수윈스키의 땅볼 때 홈에서 아웃돼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김혜성은 3회말과 5회말, 7회말 타석에 들어섰지만, 각각 좌익수 뜬공과 2루수 땅볼, 3루수 뜬공에 그쳤다. 이어 9회말 2사 이후에는 파울팁 삼진으로 돌아서며 이날 경기의 마지막 타자가 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라운드록에 2-3으로 졌다.

한편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은 스크랜턴/윌크스-바레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의 경기에 2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1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시즌 타율 0.282(170타수 48안타)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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