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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결혼한 이유→'불화설' 조민아에 뒤늦은 사과 "은퇴하려 했는데"(관종언니) [종합]
작성 : 2026년 05월 21일(목) 22:45

서인영 /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VS 서인영 처음 밝히는 20년전 이야기 하다 펑펑 운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지혜는 서인영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리허설할 때 봤는데 선수는 선수를 알아본다고, 눈에 완전 띄었다. 사석에서 가라오케를 갔는데 '가르쳐줘요'를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르더라"고 말했다.

서인영은 "그럼 다 꺼낸 거다. 그때 나는 언니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전화해서 언니 차도 얻어탔었다. 목소리도 너무 예쁘지 않냐. 언니랑 친해져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애교부리면서 다가갔다. 그러다가 나중에 '배틀 트립' 같이하자고 해서 너무 감사했다"고 얘기했다.

과거 일을 회상하던 서인영은 "내 인생은 사건 전 , 사건 후, 이혼 전, 이혼 후로 나뉜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는 "나는 항상 내가 일 할 줄 알고, 잘 나갈 줄 알았다"며 "안하무인이었다. 그런데 바닥을 쳐보니까 사람이 갈리더라. 너무 많이 깨달았다. 슬프기도 했지만 미워하지는 말자였다. 다시 연락이 오는 사람이 있더라. 미워하지 않되 기억은 하자"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과거 매니저 욕사건 후 비난 여론에 직면했던 서인영이다. 그는 "욕을 너무 많이 먹었다. 선플 읽으면 눈물이 너무 나더라. 댓글 읽으면 눈물난다. 외로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힘든 시간 동안 집에 혼자 있었다. 내 결혼 전에 친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그 다음에 바로 결혼을 해버렸다. 은퇴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내가 생각했던 결혼이 아니라 너무 외롭고 우울증에 걸렸다. 이혼하고 3년 된 거다"라고 고백했다.

서인영은 "일을 안 하려고 첫 결혼을 했는데 우울증이 오더라. 다 탕진하고 돈도 없었다. 명품 팔아서 쓰고, 이혼하면 어떻게 살지 싶었다"며 "그래서 내 옆에 있어주는 스태프들, 언니. 감사한 사람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맹세했다"고 밝혔다.

힘이 되어준 쥬얼리 멤버들에 대한 사랑도 드러냈다. 서인영은 "활동 중에는 지현과는 잘 안 맞았다. 지금은 너무 친하고 통화하면 서로 걱정한다. 그래서 민아랑 놀았다. 근데 또 이제는 민아랑 연락을 안했다. 미안한 일"이라고 얘기했다.

그는 "민아는 항상 나한테 손을 뻗어줬다. 그런데 내가 힘든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얘는 입 바른 말을 못 한다. 나는 다 맞다고 해줬으면 좋겠어서 그 말을 듣기 싫었다. 그래서 연락을 안했던 거고, 나의 모자란 점이었다. 결혼식도 안 불렀다"며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서인영은 쉬는 동안 손절한 사람이 5명 이상이라고. 그는 "이혼하고 만난 남자친구만 해도 3명 정도 된다. 또 친했지만 안 보는 여자도 2명 있다. 상처가 많다"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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