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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거포' 무라카미, 연속 홈런 기록 5경기서 중단…5타수 1안타 삼진 3개
작성 : 2026년 04월 24일(금) 11:17

무라카미 무네타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빅리그에 입성한 일본인 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연속 홈런이 중단됐다.

무라카미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라카미의 5경기 연속 홈런 행진은 중단되고 말았다.

그는 지난 18일 애슬레틱스전부터 전날(23일) 애리조나전까지 5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MLB 역대 신인 최장 연속 경기 홈런 신기록, 화이트삭스 구단 최장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더불어 최고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세운 MLB 일본인 타자 최장 기록과도 동률을 이루는 등 데뷔 시즌부터 남다른 행보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3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안타를 때려낸 것이 전부였고, 오히려 홈런을 의식해서인지 삼진을 3번이나 당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무라카미는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3(87타수 22안타) 10홈런 19타점 19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92를 기록 중이다.

한편 화이트삭스는 데이비스 마틴의 호투에 힘입어 애리조나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화이트삭스는 10승 15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애리조나는 14승 11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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