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언더독 말고 아이콘 되겠다" 앰퍼샌드원, 조선시대 힙합 '갓'으로 승부 [ST종합]
작성 : 2026년 04월 08일(수) 13:55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언더독이 아닌 아이콘이 되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전했다.

8일 서울시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앰퍼샌드원(나캠든, 브라이언, 최지호, 윤시윤, 카이렐, 마카야, 김승모)의 미니 4집 'DEFINITION'(데피니션)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멤버들은 첫 컴백 소감부터 신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승모는 "많이 노력했다", 카이렐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멋진 칼군무 보여드리겠다", 브라이언은 "이전 활동과는 다른 분위기의 앰퍼샌드원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나캠든은 "퍼포먼스를 특히 눈여겨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마카야는 "앰퍼샌드원의 합이 더욱 더 잘 맞게 됐다. 팀의 합을 무대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윤시윤은 "이전보다 더 컨셉츄얼해진 앰퍼샌드원의 모습을 기대해달라", 최지호는 "오늘 제가 준비한 부채 퍼포먼스도 눈여겨 보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브라이언은 "이번 컴백을 준비할 때부터 정말 기대하고 있던 앨범이었다. 모든 부분을 디테일하게 신경 써서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고, 마카야는 "이 앨범이 앰퍼샌드원의 성장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지 않나 싶다. 팬분들을 위해서 더욱더 좋은 노래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했다.

김승모는 "새로 시도하는 콘셉트이기도 하고 이번 앨범 내용이 새롭게 정의한다는 내용이어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최지호는 "8개월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준비하면서 앰퍼샌드원이 멋있어졌고 팬분들께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저의 부채 퍼포먼스를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앰퍼샌드원이 그룹의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의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GOD'(갓)은 가사에 자신을 지켜 달라 기도하며 다시 일어서려는 의지를 담았으며, 동양적인 사운드와 댄스 장르가 만나 색다른 사운드적 교집합을 이룬다. 나캠든과 마카야는 이번 앨범에서도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의 작사에 참여하며 그룹의 정체성을 녹여냈다.

윤시윤은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존재는 결국 우리 자신이라는 걸 깨닫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각오를 담은 앨범이다. 앰퍼샌드원이 어떤 팀인지, 정의해나가는 과정들을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김승모는 "자신을 지켜달라고 기도하면서 다시 일어서려는 의지가 담긴 곡이다. 노래를 들었을 때 동양풍인 사운드와 힙합 댄스 장르가 결합돼서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저도 처음 받았을 때 신선해서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갓'은 멤버들끼리 상의해서 저희가 꼭 하고 싶다고 해서 고른 곡이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앰퍼샌드원은 퍼포먼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이렐은 "이번에 춤이 되게 마음에 들어서 칼군무를 맞춰서 춤선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전 앨범들보다도 더 완벽히 준비해서 더 멋진 군무를 보여드리려고 작은 디테일까지 맞췄다"고 했고, 나캠든은 "퍼포먼스 실력이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타이틀곡 퍼포먼스는 한국무용적인 요소가 녹여져 있어서 그런 점을 살리려고 노력했다. 그런 포인트를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면서 "제가 한국무용 관련 영상도 많이 찾아봤다. 처음 시도하는 느낌이다 보니까 손끝이나 팔라인 그런 디테일을 맞추며 한국무용의 선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요즘 K팝에 맞지 않는 느낌이어서 앰퍼샌드원의 신선함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멤버들이 '갓'을 밀었던 이유에 대해 마카야는 "지금 K팝 신에 '갓' 같은 노래가 없다고 생각했다. '갓'을 보여줌으로써 저희 이름을 알리고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실력적으로도 많이 늘었으면 했다. 저희가 이 곡을 연습하면서 많이 늘고 멋있어졌다고 생각해서 '갓'으로 승부 볼 마음으로 골랐다"고 털어놨다.

나캠든은 "'갓'이 동양풍 느낌이 강렬한 곡이다. 사실 저희는 '갓'이라는 곡을 봤을 때 그냥 동양풍보다는 트랩비트를 기반으로 해서 동양풍 힙합이 떠오르기도 했다. 그래서 트렌디한 매력을 더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동양풍 힙합도 그렇고 제가 생각했을 때 조선시대 느낌이 있었기 때문에 조선시대 힙합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것 같다. 다양한 국적의 멤버들이 모여서 한국적 느낌을 표현하는 것들이 신선했다. 그런 부분을 잘 봐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마카야는 "멤버들이 다국적이라 한국풍이 어색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 한국무용을 연습하고 다 모여서 한국 영화나 사극을 같이 보면서 그때의 분위기, 몸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면서 연습했다"고 전했다.

지난 앨범을 터닝포인트로 꼽았던 앰퍼샌드원은 이번 앨범에 대해 '새로운 챕터'라고 정의했다. 브라이언은 "지난 앨범 이후에 8개월 동안 계속 다양한 무대에 서봤고 경험을 많이 쌓았다. 이번에 좀 더 성장한 앰퍼샌드원을 기대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했고, 윤시윤은 "이번 앨범은 앰퍼샌드원의 색과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카이렐은 "지난 앨범이 저희의 터닝포인트였다면 이번은 새로운 방향을 잡아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나가면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아도 자신들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팀의 정체성도 설명했다. 나캠든은 "팀의 정체성은 한 가지로 규정하기 보다는 멀티 컬러라는 말로 표현해보고 싶다. 멤버들 각자가 가진 색이 다 다르지 않나. 다른 색들이 모여서 같이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가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가 정해 놓은 기준보다는 스스로의 기준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저희를 정의해나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저희끼리 많은 각오를 다졌다. 무대 하나를 봐도 누가 봐도 잘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갓'을 활용해 원하는 목표를 전했다. 마카야는 "저희 콘서트를 보고 이 순간을 다시 '갓'고 싶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고, 나캠든은 "'갓'수"라고 했다. 김승모는 "저희가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신인상을 노려보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또 브라이언은 "언더독 말고 아이콘이 되겠다", 마카야는 "'각' 잡고 준비했습니다. '오'늘 최고의 무대 보실 준비하십시오"라며 각오로 이행시를 하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