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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반대 여론 의식했나…취재진 피해 '불후의 명곡' 녹화장 입장
작성 : 2026년 03월 16일(월) 14:19

이휘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4년 만의 방송 복귀로 화제를 모은 이휘재가 시선을 의식한 듯 '불후의 명곡' 녹화에 조용히 참여했다.

16일 이휘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에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녹화는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출연자 홍석천, 박준형, 조혜련, 김신영, 천단비, 문세윤, 뮤지컬 '헤이그' 송일국, 오만석, '개그콘서트' 팀 박성광, 정범균, 이상훈, 서성경, 이찬석 등이 취재진 앞에 섰지만, 이휘재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이휘재는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조용히 녹화장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휘재는 지난 2022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했다. 이 때문에 은퇴설에 휩싸였지만, 그는 4년 만에 '불후의 명곡'을 통해 복귀했다.

하지만 층간소음 논란, 놀이공원 장난감 비용 미지급 의혹과 방송 활동을 통해 얻은 비호감 이미지 때문에 시청자의 반응은 좋지 못하다.

이휘재 섭외와 관련해 '불후의 명곡' PD는 "전업 가수는 아니지만 음반을 낸 경험이 있거나 노래에 진심인 연예인들 가운데에서 국민적인 인지도와 캐릭터 등을 고려하여 섭외를 진행했다"며 "이휘재 씨도 앨범을 발매한 경험이 있다. 조혜련, 박준형, 송일국, 김신영, 홍석천 등 다양한 예능인, 배우들과의 조화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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