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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스 4쿼터 활약' KCC, KT에 재역전승…6연승 질주
작성 : 2025년 12월 21일(일) 19:42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부산 KCC가 수원 KT를 제물로 6연승을 질주했다.

KCC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94-87로 승리했다.

6연승을 달린 KCC는 15승8패를 기록, 안양 정관장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KT는 11승13패로 6위에 머물렀다.

이날 KCC에서는 숀 롱(20점 10리바운드), 드완 에르난데스(18점), 윌리엄 나바로(17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허웅(12점 5어시스트), 김동현(11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KT에서는 데릭 윌리엄스(41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힘이 모자랐다.

이날 KCC는 2쿼터까지 48-39로 리드했지만, 3쿼터에서 KT의 반격에 역전을 허용하며 70-72로 뒤진 채 4쿼터를 맞이했다.

하지만 KCC는 4쿼터에서 다시 힘을 냈다. 에르난데스의 연속 9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KT의 공격을 틀어 막으며 추격을 저지했다. KT는 박준영의 외곽포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KT도 에르난데스의 3점슛과 나바로의 득점으로 응수하며 리드를 지켰다.

숀 롱의 자유투와 에르난데스의 덩크슛으로 쐐기를 박은 KCC는 94-87 승리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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