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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 이야기' 명세빈 "류승룡과 믿음 갖고 연기" [인터뷰 스포]
작성 : 2025년 12월 01일(월) 16:32

사진=코스모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명세빈이 류승룡과 작품에서 부부로 합을 맞추며 염두에 둔 연기 포인트를 밝혔다.

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배우 명세빈을 만나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부장 이야기'(극본 김홍기 윤혜성·연출 조현탁)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명세빈은 극 중 '박하진' 역으로 많은 시청자에게 호평받았다. 과거 '국민 첫사랑' 이미지와 완전히 다른 이미지 변신까지, 드라마 팬들에게 큰 임팩트를 남겼다.

이러한 결과를 얻기까지, 명세빈은 "감독님과 류승룡 배우의 몫이 컸던 거 같다"라며 공을 돌렸다. "잘못 가더라도 '감독님이 분명히 섬세하게 얘기해주시겠지'. 류승룡 선배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몰입해야지'. 그런 것이 저를 좀 더 내려놓게 한 것 같다. 신경쓰지 않고 맘껏 해보자 열심히 해보고 싶다란 생각을 하게 된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부부로 합을 맞춘 류승룡과 연기는 어땠을까. 명세빈은 "그는 영화 쪽이었고 나는 드라마 쪽이라 만날 수 있는게 신기했다고 하더라. 류승룡에게 배우고 싶었고 집중하고 싶어서 마음을 열고 연기를 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알아가며 관계가 깊어지는 걸 한 번에 하는 거다. 내 연기만을 주장하지 않고 그 사람의 연기를 받아주며 호흡을 해야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했다"라고 류승룡과 부부 연기 포인트를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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