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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데뷔전 앞둔 손흥민 "팬들의 응원에 책임감 느껴…미국 생활 매우 만족"
작성 : 2025년 08월 29일(금) 16:12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공격수 손흥민이 첫 홈 경기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LAFC는 내달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FC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홈 데뷔전이다.

손흥민은 지난 7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최대 2650만 달러(약 368억 원)였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 MLS 데뷔 도움을 기록했고, 24일 FC댈러스전에선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데뷔골까지 터뜨렸다.

하지만 손흥민은 미국 이적 후 치른 세 경기가 모두 원정 경기였고, 이번 샌디에이고전이 첫 홈 경기가 된다.

손흥민은 29일 미국 매채 'ABC 뉴스'의 '굿모닝 아메리카'를 통해 "긴장은 좋은 것"이라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다. 모두가 내 이름이나 유니폼을 찾는 사실에 고맙고 난 구단과 나를 응원해주는 이들에게 보답해야 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홈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최근 손흥민은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홈 경기에서 시구를 하는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에선 축구가 최고의 스포츠다. 마치 그들의 문화 같다"며 "미국에는 축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가 있다. 난 MLS를 더 크게 만들고 싶어 이곳에 왔다"고 이야기했다.

미국 생활의 가장 큰 변화를 묻자 손흥민은 "날씨가 더 좋다. 따뜻하다. 날씨는 행복을 가져다주고 기분도 바꿔준다"며 "영국에서 10년을 살았는데, 어떤 날은 날씨가 정말 좋지만, 어떤 날은 햇빛을 못봐 힘들었다. 여긴 행복 그 자체다"라며 미국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손흥민의 LAFC는 현재 11승8무6패(승점 41)로 서부 콘퍼런스 5위를 기록 중이다. 만약 이번 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1위 샌디에이고(승점 53)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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