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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교체 출전' 셀틱, UCL PO 1차전서 알마티와 무승부
작성 : 2025년 08월 21일(목) 08:04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양현준이 교체 출전한 셀틱(스코틀랜드)이 안방에서 카이라트 알마티(카자흐스탄)와 비겨,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비상이 걸렸다.

셀틱은 21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UCL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알마티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UCL 플레이오프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승자가 UCL 본선에 진출한다. 홈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친 셀틱은 원정 2차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셀틱의 양현준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양현준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양현준은 올 시즌 초반 선발, 교체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한편 셀틱은 오는 2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UCL PO 2차전에서 알마티와 재대결을 펼친다. 셀틱은 2차전에서 승리해야만 UCL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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