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강은비가 결혼 후 달라진 점을 얘기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한혜진, 강은비, 최윤영, 강다니엘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강은비는 "20년 만에 방송계가 이렇게 바뀔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탁재훈을 20년 만에 본다. 19살 때 데뷔 첫 예능으로 '상상플러스'를 나갔다. 탁재훈이 '상상플러스' MC였는데 그땐 대본대로 하셨는데 지금은 애드리브가 늘었더라"고 웃음을 안겼다.
이후 강은비는 "'돌싱포맨' 섭외되고 나서 양가 부모님이 '결혼 2달 밖에 안 됐는데 나간다고?'라고 놀라셨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과거 필터 거치지 않고 바로 말하는 것으로 활약했던 강은비다. 그는 "저는 기획사 사장님이 뇌를 거치지 않고 말한다고 입을 다물라고 하셨다. 하지만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 나서"라며 "이상민 선배도 (공황장애) 약을 끊지 않으셨냐"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결혼하고 나니까 약도 끊고 욕도 끊고 보살이 된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강은비는 변준필과 지난 2008년부터 17년 간 열애 끝에 지난 4월 부부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