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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 A매치 데뷔골' 한국, 쿠웨이트에 1-0 앞선 채 전반종료
작성 : 2025년 06월 10일(화) 20:46

전진우 / 사진=팽현준 기자

[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이 전진우의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최종전 쿠웨이트와의 홈경기에서 전진우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한국은 초반부터 계속 공을 소유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전반 4분에는 상대 진영에서 공을 뺏은 이한범이 직접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아쉽게 발에 제대로 맞지 않았다. 10분에는 오현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상대의 육탄 수비에 막혔고, 계속해서 이어진 찬스에서 배준호의 헤더슛은 골대를 맞췄다.

반면 쿠웨이트는 좀처럼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13분에서야 아마드 잔키가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바깥을 향했다.

다시 공세에 나선 한국은 전반 18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배준호가 왼발 감아차기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24분 프리킥 찬스에서는 이한범의 헤더슛이 골대를 훌쩍 넘어갔다.

그러나 한국의 선제골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전반 30분 황인범의 코너킥을 전진우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한국이 1-0 리드를 잡았다. 전진우는 A매치 두 번째 출전 만에 데뷔골을 신고했다.

실점을 허용한 쿠웨이트는 이전과 달리 공격의 빈도를 높였다. 하지만 여전히 경기의 주도권은 한국에 있었다. 배준호와 전진우, 이강인, 황인범이 활발히 움직이며 찬스를 만들었다. 한국의 공세가 이어진 가운데 전반전은 한국이 1-0으로 리드한 채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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