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지소연이 자본금 0원으로 시작해 작년 매출 10억을 달성한 회사 대표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이모카세 김미령·이태호 부부가 결혼 21년 만에 대만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배우 송재희·지소연 부부의 이야기가 예고됐다. 예고편에서 지소연은 "제가 배우 활동이 뜸해서 많은 분들이 남편 덕 보고 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라며 자신이 3년 차 모 회사 대표라고 밝혔다.
지소연은 "자본금 0원으로 시작해서 작년 매출 10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에 송재희는 "존경심이 든다. 진심으로 대단한 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송재희가 지소연을 따라다니며 아내의 일정을 보좌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지소연이 "좀 성의있게 찍어줘. 왜 이렇게 찍어놨어"라며 송재희가 찍은 사진을 보고 뭐라 하자, 송재희는 "왜 말을 그렇게 해. 사람들 다 있는 데서"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반면 지소연은 "나는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다"고 받아쳤다.
송재희가 "나는 서운했다"고 하자, 지소연은 "저는 그런 것도 겪었는데. 제 말투 때문에 서운해하는 건 진짜 새발의 피"라고 말했다.
또한 "이건 사기결혼이다", "오빠가 그때는 정말 보통 아니셨다"고 말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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