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가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8일 발매된 피원하모니 미니 8집 '더!'(DUH!)는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기준 첫날 판매량 22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피원하모니가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 '더!'는 히어로는 언제나 정의롭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영웅 파업을 선언한 모습을 위트 있게 풀어낸 앨범이다. 멤버들이 전곡 작업에 참여해 피원하모니만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이 확립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동명의 타이틀곡 '더!'는 90년대 올드 스쿨 힙합 장르로, 빈티지한 비트가 주는 레트로한 매력과 트렌디한 보컬이 어우러져 중독성을 유발한다. 이 가운데 피원하모니는 9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더!'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앨범 발매와 함께 각종 음악 방송 및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