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JDB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3일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윤은 최근 중도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이에 양측 모두 중도 계약 해지를 합의했다. 박지윤 담당 매니저도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윤은 지난 2023년 JDB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으며 약 1년 정도 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남은 1년 치에 대한 잔금을 반환하기로 했다.

박지윤이 몸담았던 JDB엔터테인먼트에는 김대희, 김준호, 김지민, 유민상, 홍윤화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박지윤은 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와 이혼 소송 중이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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