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어도어 민희진 사내이사의 대표직 복귀 안건이 부결됐다.

어도어 이사회는 30일 오후 하이브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민희진 대표이사 선임의 건을 부결했다.

이날 어도어 이사회는 민 사내이사가 자신의 대표직 선임(복귀) 안건을 상정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회의를 진행했지만 부결했다.

민 이사는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등 가처분 소송을 낸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어도어 사내이사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등 가처분 소송을 각하했다.

이하 하이브 입장 전문.

"30일 오후 하이브 사옥에서 열린 어도어 이사회에서 민희진 대표이사 선임의 건이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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