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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샤오쥔, 중국 귀화 후 첫 금메달 "다시 메달 따 기쁘다"
작성 : 2023년 02월 06일(월) 11:08 가+가-

린샤오쥔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다시 메달을 따 기쁘다"

중국 귀화 후 세계대회에서 첫 메달을 딴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소감을 전했다.

린샤오쥔은 6일(한국시각)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500m 결승에서 41초32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린샤오쥔은 한국 쇼트트랙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2019년 성추행 사건에 휘말려 법정 공방을 펼쳤고, 이후 중국으로 귀화했다.

린샤오쥔은 ‘귀화 선수는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는 IOC 올림픽 헌장으로 인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올 시즌부터 월드컵 시리즈에 출전했지만 4차 대회까지는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또한 남자 5000m에서도 중국의 금메달을 이끌며 2관왕에 올랐다.

린샤오쥔은 ISU를 통해 "몇 년 만에 다시 메달을 따 정말 기쁘다"면서 "힘든 일이 많았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메달을 땄다. 레이스는 매우 어려웠고,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야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중국에는 좋은 어린 선수들이 있다. 시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매우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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