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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복귀' 황의조 "미국 등에서 영입 제안…서울, 미래를 위한 선택"
작성 : 2023년 02월 06일(월) 09:07 가+가-

황의조 / 사진=권광일 기자

[인천국제공항=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6년 만에 K리그 복귀를 앞둔 황의조(FC서울)가 소감을 전했다.

황의조는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FC서울 선수단과 가고시마 출국길에 올라 동계훈련을 시작한다.

FC서울은 5일 황의조의 6개월 임대 영입을 확정 발표했다.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드 보르도를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로 이적 후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한 시즌 임대된 황의조는 올림피아코스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11월 4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낭트전을 마지막으로 3개월 동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한 시즌 각기 다른 3개의 팀에서 뛸 수 없다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이 있어 유럽 내 새 팀을 구하기도 쉽지 않았다. 그런 황의조와 FC서울이 서로의 합의점을 찾으면서 이적이 확정됐다.

취재진과 만난 황의조는 "짧은 기간이지만 서울이라는 팀에 함께하게 됐다.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황의조는 춘추제 리그를 운영하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으로부터도 제의를 받았으나 최종 선택은 K리그였다.

그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미국을 포함해 여러 팀에서 제안이 있었던 것도 맞고 고민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제가 (FC서울에) 오는 게 다시 한 번 유럽에 나가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팀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6개월 임대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황의조는 "노팅엄에서 6개월 임대를 허락했다. 아직 6개월 이후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그 이후가 되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 역시도 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하고 힘든 결정이기도 했다.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6개월 동안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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