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하루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이정후는 13일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날(12일) 샌디에이고전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9(513타수 143안타)를 유지됐다.
이날 이정후는 2회말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4회말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이후 3-7로 밀리고 있던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 안타를 뽑아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허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득점과 연결되지 못했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선 중견수 뜬공으로 잡히고 말았다.
한편 샌디에이고 소속인 송성문은 경기 후반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회말 수비에서 더스틴 해리스 대신 2루수로 나선 송성문은 9회초 2사 2,3루에서 타석에 나섰으나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189(122타수 23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에 7-6으로 승리한 샌디에이고는 6연승을 성공해,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3위로 올라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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