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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발 호투+테오스카 3안타' 다저스, 오타니 부재에도 신시내티 꺾고 6연승
작성 : 2026년 09월 09일(수) 14:23 가+가-

타릭 스쿠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A 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가 결장했음에도 6연승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6연승에 성공한 다저스는 88승 57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선두를 유지했다. 신시내티는 69승 76패로 NL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오타니는 전날(8일)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으나 이날 다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오타니는 올 시즌 타자로 1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7(502타수 139안타) 30홈런 80타점 89득점 1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902를 기록 중이다.

다저스 선발투수 타릭 스쿠발은 7.1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9승을 따냈다.

타선에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결승타 포함 3안타를 몰아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신시내티 선발투수 닉 로돌로는 4.2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다저스는 1회말 윌 스미스의 선제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2회말엔 테오스카의 볼넷 후 맥스 먼시의 안타, 키케 에르난데스의 볼넷에 이은 토미 에드먼의 밀어내기 사구로 1점을 더 추가했다.

이후 신시내티가 3회초 마이어스의 안타에 이은 데라크루스의 동점 투런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을 허용한 다저스는 5회말 베츠가 볼넷, 스미스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2사 1, 2루에서 테오스카의 1ㅏ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리드를 재차 가져왔다.

이후 다저스는 스쿠발에 이어 에드가르도 엔리케스(0.2이닝 무실점), 태너 스캇(1이닝 무실점)을 차례로 올리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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