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박수홍이 딸 재이를 위한 이유식을 만드는 모습이 펼쳐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KBS2 캡처
이날 박수홍은 감자와 푸룬을 이용해 이유식을 제조했다. 그는 첫 이유식 만들기에 다소 긴장했지만, 재이가 맛있게 먹자 함박웃음을 지었다. 재이 역시 아빠가 떠먹여 주는 밥을 열심히 받아먹으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이유식 먹이기를 끝낸 박수홍은 소파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했다. 그는 "아빠 오늘 처음 기대는 건데 괜찮지?"라고 물은 뒤 "엄마는 언제 올까"라며 지친 기색을 표현했다. 이때 재이가 스스로 트림을 했고, 박수홍은 자신이 트림시키는 걸 깜빡했다는 사실을 그제야 깨달았다. 이를 본 MC들은 "트림을 혼자서 한다" "너무 신기하다"며 감탄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