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조혜련은 개인 SNS를 통해 코미디언들이 도서관에 책 106권을 기증했다고 알렸다. 조혜련은 "전유성 오빠가 아이디어를 냈고 이홍렬 오빠가 6개월에 걸쳐 모든 걸 다 추진하시고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유성 오빠를 오랜만에 뵈었는데 마음이 울컥했다. 오빠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 코미디언이여 영원하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코미디언 도서 기증식에 참석한 전유성, 이홍렬, 김학래, 박준형 등 코미디언들을 찍은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중 몰라보게 야윈 전유성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전유성은 지난해 11월 이대희의 유튜브 채널에서 급성 폐렴, 부정맥, 코로나19로 입원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