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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온라인 대회 '주말 소대 리그' 개최…Pioneer팀 우승
작성 : 2015년 01월 26일(월) 17:45

'3대3 주말 소대 리그'에서 우승한 Pioneer팀 /워게이밍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이 최근 "전차전투 MMO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제 4회 3대3 주말 소대 리그' 결승전에서 Pioneer팀이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3대3 주말 소대 리그'는 '월드 오브 탱크' 정규 리그인 WGL APAC과 달리 최고 단계인 10단계 전차로 구성된 3명의 소대로 진행됐다.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온라인에서 펼쳐져 팀 조직 및 대회 참여에 부담이 덜한 장점을 가졌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3주간 진행된 풀리그를 거쳐 1위에 오른 Pioneer팀과 2위 NICE팀이 맞붙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결국 Pioneer팀이 탄탄한 팀워크과 조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3승 1패로 역전 우승했다.

1위 Pioneer팀에게는 '기가바이트 GA-H81M-Gaming3' 메인보드와 토그 쿠션, 5000골드가 부상으로 주어졌고, 2위 NICE팀에게는 'Razer 데스에더' 마우스와 3500골드가 각 팀원들에게 지급됐다.

워게이밍코리아 전혜진 e스포츠 매니저는 "'3대3 주말 소대 리그'에 참여한 선수들이 해당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정규 리그인 WGL APAC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어 '월드 오브 탱크' 선수층 확대에 자연스럽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오는 2월 7일부터 제 5회 리그가 시작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game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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