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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열정페이 논란 딛고 환골탈태 "3년 근속 시 한 달 휴가"
작성 : 2025년 04월 18일(금) 18:53

강민경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강민경이 달라진 모습으로 회사의 복지를 자랑했다.

강민경은 18일 자신의 SNS에 운영 중인 쇼핑몰에서 함께 일할 팀원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게시했다.

내용에 따르면 이 쇼핑몰은 입사 시 자사 상품들로 구성된 웰컴 키트 제공, 자사제품 50% 임직원 할인, 자기계발비·도서구입비 지원, 생일 주간 1회 반차, 3년 이상 장기 근속 시 한 달 유급 휴가 등의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깨끗한 단독 신사옥, 1시 15분의 점심시간, 분 단위 연장 근무 수당 지급,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의 기업 문화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경이 운영 중인 쇼핑몰 구인 공고 중 일부 / 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앞서 강민경은 2023년 경력직 채용 공고를 게재한 뒤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쇼핑몰 측이 3~7년 사이 경력을 가진 지원자에게 연봉 2500만 원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강민경은 "담당자의 착오가 있었다"며 사과한 뒤 연봉을 상향 조정했다. 이후 "회사를 발전시키기 위해 채용만 하다보니 흐름을 읽지 못했다. 노무사에게 컨설팅을 받으며 그간 놓치거나 뒤처진 것은 없었는지 장시간 꼼꼼히 살펴봤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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