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최근 "온라인 MMORPG '엘로아'에서 절대영웅 캐릭터 '엘리트로드'를 달성한 첫 이용자 등장을 기념해 캐릭터 코스튬플레이(이하 코스프레) 이미지를 공개했다"라고 밝혔다.

'엘리트로드'는 화려한 외형과 막강한 전투능력을 지닌 '엘로아'의 최상위 계급. 캐릭터명 '오키'를 사용하는 이용자가 지난 23일 '엘리트로드'를 달성하며 대망의 첫 주인공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기념해 넷마블은 코스프레 전문팀 'TEAM CSL'의 멤버 피온(김수정)이 참여한 코스프레 이미지를 홈페이지 내 팬아트게시판에 공개했다. 피온은 전투를 앞두고 있는 결연한 표정과 사실적인 블랙 컬러 의상으로 게임 속 '엘리트로드'의 매력을 그대로 살려냈다.

'엘리트로드'는 업적, 명예포인트 등 게임 내 적정 조건을 갖추면 누구나 달성할 수 있는 '엘로아'만의 핵심 콘텐츠. 유저는 '엘리트로드'를 달성하면 외형변경, 명예호칭, 능력치 상승, 명예금고 등의 특별 혜택을 받게 된다.

'엘로아'는 지난 20일 공개서비스 시작 40분 만에 신규 서버를 증설한 데 이어 지난 첫 주말에는 급격한 이용자 증가로 접속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이번 코스프레는 '엘로아'를 즐겨주시는 이용자 분들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준비한 것"이라며 "'엘리트로드'가 되면 특별 혜택은 물론 더욱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TEAM CSL'은 2007년 결성된 코스프레 전문팀으로 '리그오브레전드'를 비롯해 '블레스' '던전앤파이터' '테라' 등 다양한 게임 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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