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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고윤정, 첫 출산 경험했다…병원 복도서 아기 받아 [TV캡처]
작성 : 2025년 04월 12일(토) 22:40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언슬전' 고윤정이 산모의 아기를 받아내며 '진짜 의사'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12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1회에서는 오이영(고윤정)이 산부인과 의사로서 처음으로 아기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이영은 돌아온 율제병원으로 출근하며 다시금 업무를 배워갔다. 그러다 서정민 교수(이봉련)이 맡은 만삭 산모를 내진하며 곧 아기가 나올 것을 알아챘다. 얼마 후 산모는 소리를 지르며 고통을 호소했고, 오이영은 손을 붙잡으며 "조금만 더 버티라"라고 격려한다.

결국 그는 황급히 산모를 수술실로 이동시켰다. 그 순간 뱃속에 있던 아기가 나왔고, 오이영은 병원 복도에서 산모의 아기를 손으로 받아냈다.

사태가 끝난 뒤 서 교수는 오이영을 불러 "내 산모가 분만실도 아닌 길바닥에서 아이를 낳았다"며 혼을 냈다. 이에 오이영은 자신의 잘못을 읊으며 고개를 숙였고, 상사는 "무사한 것에 감사하며 가서 기도하라"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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