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가요계에 출격한다.

주식회사 NTT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에 따르면 코스모시는 11일 저녁 6시 국내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식 데뷔 싱글 '럭키원'(Lucky=One)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럭키원'은 트로피칼 댄스 장르의 곡으로, 청량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의 당당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 코스모시만의 색깔을 더했다.

특히 멤버별 개성 넘치는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지난 2월 발매한 프리데뷔곡 '지기지기'(zigy=zigy)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발매와 더불어 코스모시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 무대도 가진다. 이들은 '럭키원'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것과 동시에 국내 음악방송 첫 출연까지 예고했다.

또한 코스모시의 공식적인 데뷔를 기념하여 12일과 13일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99에서 팝업스토어 '팔로우 코스모시 인 성수'(Follow cosmosy in 성수)가 열린다. 해당 팝업스토어에서는 '럭키원'과 코스모시의 독특한 세계관을 들여다볼 수 있다.

코스모시는 에이메이(a'mei)와 디하나(de_hana), 히메샤(himesha), 카미온(kamión)까지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코스모시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한 소니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지기지기'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 덕분에 코스모시가 성공적인 공식 데뷔를 할 수 있었다"며 "'럭키원'을 통해 코스모시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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